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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청용 4일 친선전 복귀

'블루 드래곤' 이청용(24·볼턴)의 그라운드 복귀가 결정됐다.

영국의 일간지 미러는 1일 "이청용이 4일 예정된 비공개 친선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며 "만약 이날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인다면 볼턴의 남은 경기에 교체 선수로 나서 강등권 탈출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볼턴은 3일 토트넘, 6일 웨스트브로미치, 13일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를 남겨 둔 상태다. 리그 17위인 퀸즈 파크 레인저스보다 한 경기를 덜치른 상황에서 승점 34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 밀려 강등권인 18위에 머물고 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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