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서울 '원정 징크스' 털었다

데얀 결승골 강원 2-1 제압… 수원, 성남과 시즌 첫 '마계대전' V



FC서울이 경기 막판에 터진 데얀의 결승골로 원정경기 무승 징크스를 날렸다.

서울은 2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10라운드 강원과의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서울은 강원을 잡고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서울은 경기 초반부터 강원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3분 몰리나의 결정적인 슈팅과 데얀의 중거리포가 강원 골키퍼 송유걸에게 막혔지만, 전반 28분 결국 몰리나가 선제골을 뽑았다.

반격에 나선 강원은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배효성의 골이 터지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서울의 손을 들어줬다. 후반 31분과 41분 강원의 슛은 서울의 골대를 살짝 벗어났고, 종료 직전 정성민의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렸다. 위기를 벗어난 서울은 바로 이어진 기회에서 데얀이 몰리나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전남과 인천은 0-0 무승부에 그쳤다. 제주는 홈으로 경남을 불러들여 3-1로 완파했다.

전날 수원은 성남과의 올해 첫 '마계대전'에서 후반전에 에벨톤과 스테보의 연속골이 터지며 2-1 역전극을 연출했다. 수원은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최근 3연승을 달려 9위까지 오른 성남은 기세가 한풀 꺾였다.

울산은 마라냥의 2골을 앞세워 최하위 대전을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대구는 종료 직전 터진 이진호의 결승골로 1-0으로 제쳤다. 부산은 상주와의 원정에서 2-1 승리를 챙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