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소리없이 뛴 식료품값

동원F&B와 오뚜기, CJ제일제당이 최근 죽과 참치캔, 양념류 등 식료품 가격을 몰래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격 인상폭이 최대 24%나 돼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25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양반전복죽, 참치죽 등 9개 제품 가격을 평균 7% 인상했다. 쇠고기 죽의 경우 24%나 올렸다.

오뚜기는 21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제품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행사를 중단해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누리고 있다.

후레시참치, 야채참치, 고추참치 등 참치 8종은 5.4~11%, 맛있는 밥과 맛있는 큰밥 등 4개 제품 가격은 8.6~12.8%, 백세카레 3종 가격은 9.4% 올린 셈이다.

CJ제일제당은 이달 19일 편의점에 공급하는 해찬들 고추장과 우리쌀 고추장 등 5개 제품 가격을 최대 16.7%까지 올렸다.

식음료업계의 가격인상 도미노 현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선거 전 자제했던 가격인상이 총선 이후 업계 전반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다. /전효순기자 hsjeo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