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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니스프리 중국 진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중국 대륙에 'K-뷰티'를 전파했다.

이니스프리는 25일 중국 상하이 남경서로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자연주의' 컨셉트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매스티지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제품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직영하는 제주 다원에서 재배된 유기농 녹차를 주원료로 한 '그린티 라인'을 중심으로 기초 스킨케어를 선보인다.

또한 매장에서 새로운 뷰티 체험, 수준높은 카운셀링 서비스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 맞는 스토리 컨텐츠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니스프리는 중국 상하이 남경서로에 1호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상하이 오각장에 2호점을 추가로 오픈, 올해 안에 총 10여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