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콜라의 캐릭터 '펩시맨'이 서울 도심을 누빈다.

롯데칠성음료는 5월 13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의 대형 쇼핑몰과 놀이공원 등에서 펩시맨 캐릭터를 활용한 '2012 펩시콜라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브랜드 슬로건인 '펩시 타임 이즈 펀 타임(PEPSI Time Is Fun Time)'을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현재 로고를 적용해 변신한 펩시맨을 10년 만에 부활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주말 롯데월드(28일)를 시작으로 왕십리 비트플렉스(29일), 일산 라페스타(5월5일), 과천 서울랜드(5월13일) 등에서 행사가 열린다. 셔플댄스를 추는 펩시맨을 촬영하는 '돌아온 펩시맨을 찍어라'와 블라인드 시음회 '펩시콜라를 찾아라'가 진행된다. /전효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