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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CJ ONE 카드 1000만명 눈앞~ 이정도면 국민카드!



CJ그룹의 통합멤버십카드 'CJ ONE'이 가입자 1000만명 고지에 올라섰다.

CJ는 멤버십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5초에 1명씩 가입한 속도다.

'1000만'이란 숫자는 마케팅업계에서 꿈의 숫자로 통한다. 멤버십 마케팅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규모라서다. 멤버십 서비스 중 10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서비스는 현재 국내 5곳뿐이다.

CJ ONE의 폭발적인 인기는 젊은 20~30대의 호응이 컸다. 가입자 중 2030 세대가 63%에 달할 만큼 신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30세대 전체 인구의 43%에 달하는 615만명이 CJ ONE 회원으로 20~30대 3명이 모이면 그 중 한 명은 반드시 CJ ONE 회원일 정도다.

이들이 주로 찾는 브랜드들의 다양한 혜택을 CJ ONE 카드를 통해 누릴 수 있는 게 인기 비결이다. 특히 인터넷쇼핑과 영화, 그리고 친구들과 커피를 즐기는 2030 회원들에게서 올리브영, CGV, 투썸플레이스, CJ몰이 '빅4'로 꼽힌다.

CJ ONE은 쇼핑, 엔터테인먼트, 외식 등 CJ그룹의 다양한 브랜드 전반에 걸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 중 70% 이상인 720만명이 실생활에서 CJ ONE 카드를 사용하고 있고, 37%는 참여브랜드 3개 이상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만 하고 사용하지 않는 '무늬만 멤버십'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것이 CJ ONE만의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170만 건이나 다운로드 된 'CJ ONE 앱'도 멤버십 카드 어플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J ONE 앱은 다양한 CJ 브랜드들의 모바일서비스 포털 역할을 하는 셈이다. 가까이 있는 투썸플레이스의 커피 할인 쿠폰이나 올리브영의 화장품 할인 판매 이벤트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기존에 종이 형태였던 스탬프 카드의 역할도 스마트하게 구현했다. 포인트를 열 번 적립하거나 사용하면 1000 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CJ ONE 마케팅 담당 김정민 부장은 "현재 마케팅 업계에서 스마트세대인 2030 세대를 가장 주목하고 있다"며 "CJ ONE은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를 강화해 '스마트 멤버십'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CJ ONE은 10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오늘(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 캠페인 '행복함(函) ONE BOX'를 진행한다. 회원들의 메시지를 모아 1억원 상당의 'ONE 박스'와 함께 전국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ONE 박스는 CJ제일제당, CJ CGV, CJ푸드빌, CJ올리브영, CJ오쇼핑, CJ E&M, CJ 헬로비전 등 참여사가 후원한다.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행복한 메시지'는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해 접수한다. CJ ONE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회원 2000명의 이름으로 어린이들에게 선물이 전달된다. 문의: www.cj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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