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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거울조각 슈트-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의상 컨셉트 공개



레이디가가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21세기 팝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레이디 가가의 내한 공연 의상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옷들로 역시나 신선하고 독특하며 파격적이었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23일 레이디 가가의 네 가지 무대 의상을 공개했다. 아르마니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라텍스·메탈·스터드·비닐·PVC 등 다양한 재료를 마음껏 활용, 예술 조각품 같은 무대 의상을 빚어냈다.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첫 번째 '가가 스타일'은 수백 개의 비닐 튜브를 스터드와 거울 조각을 이용해 연결한 블랙 바디 슈트다. 레이디 가가는 거대한 머리 장식과 부츠, 거울 조각이 붙은 장갑을 착용해 파격적인 곡선을 연출할 예정이다.

그물과 망사로만 만든 또 다른 의상은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과 스파이크, 움직일 때마다 흩날리는 프린지 장식으로 걸어 다니는 구조물 같은 느낌을 뽑아냈다.

머리 위에 피아노 건반 장식을 얹기도 했다. 유리와 블랙 크리스털, 스터드를 이용해 몸에 기타도 달아 완성했다.

후광을 달고 다니듯 온몸에서 빛이 나는 의상도 선보인다. 라텍스 소재의 옷 안쪽을 반짝이는 불빛으로 장식해 팬들을 열광시킬 계획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가가 스타일' 공연 의상들은 오는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무대에 오른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공연에 선보일 제복 패션도 공개했다. 기다랗게 늘어진 체인이 달린 모자와 동그란 선글라스 등 블랙 아이템으로 꾸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