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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찬호·윤석민 24일 격돌

▲ 박찬호



'코리안 특급' 박찬호(39·한화)와 'KIA 에이스' 윤석민(26)이 24일 맞대결을 펼친다.

KIA 선동렬 감독은 22일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 나설 선발투수 3명을 확정했다. 24일 첫 경기는 윤석민이 나서고, 25일 경기는 김진우가 책임진다. 마지막 경기는 서재응을 등판시킬 계획이다. 김진우는 22일 롯데전에 등판할 계획이었지만, 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25일 등판으로 변경됐다.

한화 한대화 감독 역시 박찬호와 윤석민 맞대결에 대해 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24일 청주구장에서는 신구 에이스 대결의 빅게임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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