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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와! 커피찌꺼기가 등산복으로



아웃도어 브랜드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최근 에코 소재를 사용해 생산 과정에서의 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거나 아예 자연 분해되는 옷감을 사용하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늘고 있다. 친환경 소재는 환경 보전에도 도움이 되고 기능적으로도 우수해 방습, 투습, 방풍 등 고기능성이 필수인 아웃도어 의류에 적합하다.

밀레는 버려지는 폐 폴리에스테르 페트병에서 추출한 '에코에버' 섬유로 티셔츠를 만들어 1벌 당 버려지는 2ℓ 플라스틱 음료수 병 약 5개를 재활용한다. 특히 2.78㎏의 유독성 산업 폐기 성분이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밀레는 대나무, 화산재, 커피 찌꺼기 추출 원사 등과 같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네파의 방수 재킷은 독일에서 개발된 '심파텍스'라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심파텍스란 불소수지를 사용하지 않고 산소, 탄소, 수소로 이루어져 유독성 없이 100% 자연적으로 분해 가능한 소재다.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해 아웃도어 제품의 소재로 알맞다.

K2의 발열다운재킷은 '에스론'이라는 특수 발열선을 사용하고 있다. 세라믹과 옥, 백탄, 숯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하면서 열을 내는 구조를 가져 인체에 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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