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호날두 결승골 레알 웃었다

42호골 득점 선두… '엘 클라시코' 8경기 만에 V 감격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엘 클라시코' 대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로 오랜만에 미소지었다.

레알은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1~2012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제압했다.

레알은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페가 날린 헤딩슛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 케디라가 살짝 밀어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반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알렉시스 산체스가 1분 만에 동점골을 작렬했다. 하지만 후반 28분 호날두가 강력한 슈팅으로 역전골을 뽑아내 레알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2008년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사령탑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엘 클라시코' 대결에서 1승4무9패로 철저하게 밀렸던 레알은 지난해 4월 국왕컵 결승전 승리 이후 8경기 만에 바르셀로나를 꺾는 감격을 누렸다. 역대 통산 전적도 86승46무86패로 균형을 맞췄다.

또 승점 88(28승4무2패)로 2위 바르셀로나(25승6무3패)와의 승점 차를 7로 벌리고 리그 1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지켰다.

결승골을 작렬한 호날두는 42호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41호)를 한 골 차로 제치고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김민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