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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손흥민 2경기 연속골 폭발!

뉘른베르크전 선제골 시즌 5호… 함부르크 강등권 탈출 견인

박지성(31·맨유)·박주영(27·아스널) 등 유럽파 '형님'들이 주춤하는 사이 '아우'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손흥민(20·함부르크) 등이 연이은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국내 팬에게 위안을 주고 있다.

손흥민은 22일 독일 뉘른베르크의 이지크레딧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1~2012 분데스리가 32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후반 14분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지난 14일 하노버전 결승골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5호골이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5분 만에 대니얼 디다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손흥민은 후반 39분 믈라덴 페트리치와 교체돼 그라운드 밖으로 나갔다.

이날 귀중한 승점 1을 추가한 함부르크는 리그 14위(8승11무13패·승점 35)를 지키며 강등권 탈출에 유리한 고지를 지켰다.

경기 후 지역 언론은 팀이 어려운 순간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날아오른 손흥민을 영웅으로 추켜세웠다. 베스트플레이어 설문에서도 손흥민은 40%가 넘는 지지율로 2위 스벤 노이하우스(15%)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 지동원 결장 선덜랜드 무승부

지동원(21·선덜랜드)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전에서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박주영은 첼시전에서 아예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아스널 역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민준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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