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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세계 속 잇 플레이스] 홍콩 유일의 와이너리



홍콩의 와인, 어디서 마실까? -'The 8estate Winery'

'요리의 천국'인 홍콩은 최근 '와인 애호가들의 천국'이라는 새로운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2009년부터 와인 면세 지역이라는 사실 때문에 전에는 보지 못한 새로운 라벨들이 매우 저렴한 가격에 들어오고 있는 건 물론, 홍콩의 활기찬 요리 문화와 어울리며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가고 있다.

이에 맞춰 믿기지 않겠지만, 홍콩에도 홍콩 유일의 와이너리가 존재한다.

홍콩섬 남단, 애버딘 인근의 압 레이 짜우(Ap Lei Chau)에 위치한 'The 8estate Winery' 와인 제조공장은 수입한 포도를 숙성시켜 와인을 제조, 고객의 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홍콩 유일의 와이너리이다.

홍콩이 면세 지역이며 아시아 허브 도시로 전 세계인들에게 와인을 알릴 수 있는 거대한 입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 곳에 와이너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연간 50t의 포도를 수입, 10만병 이상의 와인을 제조해 홍콩 각지로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만병이 팔려나갔다. 나머지 양은 남겨 더 숙성 시키고 있다.

이곳에서는 주로 이탈리아산 포도를 원종으로 재배해 질 좋은 와인용 포도를 생산하고 있는 미국에서 포도를 들여 온 후, 오크통에서 숙성시켜 홍콩 내 레스토랑 및 와인숍에 납품하고 있다. 생산량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어, 조만간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 www.the8estatewinery.com /이예림 부장(홍콩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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