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진짜진짜' 맵고 쫄깃해?



농심이 신라면을 이을 차세대 야심작, '진짜진짜'를 17일 공개했다.

매운 맛을 내는 건 기존 신라면과 비슷한데, 여기에 견과류의 고소한 맛을 더했다. 농심이 기존 라면의 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2년 여간 공을 들인 제품으로 오늘(18일)부터 출시한다.

'진짜진짜'는 돼지등뼈와 살코기를 고온으로 고아낸 진한 육수에 땅콩, 검은깨 등 견과류와 청양고추보다 2~3배 매운 하늘초 고추를 가미했다.

30t의 밀가루를 사용하며 개발했다는 면은 고급 소맥분과 햅쌀을 섞어 만들었다. 가늘면서도 탱탱하고 쫄깃해 먹는 내내 쉽게 퍼지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000원.

봉지면에 이어 용기면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은 '진짜진짜'를 미국과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한편 일본에 수출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천연재료의 맛과 향을 살리는 공법 등 회사가 보유한 설비와 기술을 총동원해 만든 제품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라면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효순기자 hsjeo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