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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무암바 1개월 만에 퇴원 '기적'

정상인과 같은 수준 회복… "축구 선수 활동 장담 못해"

▲ 볼턴 홈페이지에 공개된 무암바(가운데)의 퇴원 모습.



경기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파브리스 무암바(24·볼턴)가 한 달 만에 퇴원하는 기적을 보였다.

볼턴 홈페이지는 17일 밝은 표정으로 서있는 사진과 함께 무암바가 그동안 심장 치료를 받았던 런던 체스트 병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밝혔다.

무암바는 지난달 18일 잉글랜드 FA컵 토트넘과의 8강전에서 전반 41분 심장마비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빠른 응급처치 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 이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틀 만에 의식을 되찾았고,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무암바는 "퇴원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서 건강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병원 관계자는 "거의 정상 수준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하지만 다시 프로 선수로 뛸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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