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바람을 따라 어디든 떠나고 싶은 때다. 숙소는 걱정 없다. 올봄 전국에 '베니키아' 신규 체인 호텔이 생겨 관광객들을 맞는다.
◆강원도 양구 '베니키아 KCP 호텔'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1급 호텔이다. 가족이 관광을 즐기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리조트형 관광호텔로 내부에 한식당과 양식당, 바, 커피숍,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췄다.
손꼽히는 국내 최대의 청정관광지로 알려진 양구군에 위치해 주변에 호수와 산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 '베니키아 호텔 리베라 해운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1급 호텔로 한실과 양실을 포함해 총 91실을 갖춘 규모다. 대형 할인매장인 세이브존과 연결돼 비즈니스와 쇼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해변이 아름다운 해운대와 인근에 동백섬, 누리마루 등 부산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언제든 휴가 때 머무르기 좋은 호텔이다.
◆전남 여수 '베니키아 나르샤 호텔'
오는 5월 12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에 위치한 1급 호텔이다. 한실과 양실을 포함해 총 44실을 보유하고 있다.
여수 앞 바다가 보이는 객실과 카페,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는 돌산대교, 오동도, 향일암 등 유명 관광지가 다양하다.
◆전남 순천 '베니키아 에코그라드호텔'
대한민국 생태수도라 불리는 순천시에 위치한 특급 호텔. 프리미엄 뷔페식 레스토랑을 비롯해 양식, 중식 등의 레스토랑과 스파,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 센터 등 특급 호텔로서 손색없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 근처에는 국제적 환경단체인 람사르가 인정하고, 2011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순천만 생태공원'을 비롯해 낙안읍성민속마을, 천년고찰 송광사, 선암사 등이 있다.
◆경남 통영 '베니키아 엔쵸비호텔'
통영 유일의 관광호텔이다. 호텔 인근에 동호항 둔덕뱃머리와 남망산 조각공원이 있어 푸른 통영 바다와 아름다운 공원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옻칠박물관, 이순신 공원, 중앙시장도 가깝다. 통영과 한려수도를 둘러보기에 좋다. 문의: 1330(24시간 연중무휴)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