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이 '반값소파'를 내놨다.
TV, 태블릿PC, 노트북 등을 저렴하게 선보여 완판 행진을 기록한 'G마켓 GOOD 시리즈'의 일환이다. G마켓은 '브랜드 반값 가구 도전 프로젝트 1탄'으로 '동서가구 반값소파' 기획전을 준비했다.
G마켓 서희선 상품개발팀장은 "온라인쇼핑몰 1등 기업과 대표 가구 브랜드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 기획한 고품질의 소파로 유통 거품을 없애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품질은 우수한 제품만 선별했다"며 "품질, 혜택, 서비스 등 3가지를 모두 갖춰 고객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판매는 내일(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 59만9000원에 100조 한정으로 내놓는다. G마켓에서 '반값소파'를 검색하면 상품을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일체형 카우치 3인용 소파다. KC 인증을 받은 소가죽 내피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관리도 쉽게 할 수 있게 했다.
목을 받쳐주는 고정형 헤드레스트가 추가돼 더욱 편하게 소파에서 쉴 수 있다. 풍성하게 내장된 오리털도 볼륨감을 줘 푹신하다. 오리털은 땀과 습기를 흡수, 방출해 언제나 상쾌한 느낌을 주는 소재다.
또한 충격 흡수에 탁월한 고밀도 HR 스펀지를 사용하는 등 고급 내장재로 복원력을 높였다. 소파 좌석 골조는 100% 정제목에 꺼짐 방지 통깔판을 사용했다. 소파 전체를 안정감 있게 지탱해주는 고급형 다리를 부착해 밀림 현상을 막았다.
쇼핑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소파와 같은 가죽으로 만든 쿠션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론칭 당일인 18일에 결제 완료까지 마친 고객들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까지 제공한다.
A/S 등 사후 서비스도 강화했다. 설치비 등 배송비는 무료다. 또한 구입 후 1년 동안 동서가구의 무상 A/S를 받을 수 있는 품질 보증서를 함께 제공한다. 18일 오후 1시 이전에 결제 완료한 고객은 당일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희망 배송일을 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전효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