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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쑥쑥 크는 푸르밀 "매출 5000억 도전"



올해 창립 34주년을 맞은 유가공 전문기업 푸르밀(옛 롯데우유)이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푸르밀은 1978년 롯데유업 주식회사로 출발해 비피더스,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가나초코우유 등을 히트시켰다.

특히 푸르밀은 남우식 대표이사 취임 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기록하며 지난해엔 18% 성장한 2772억원의 매출을 올려 창립 이래 최대 실적, 최대 이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29% 늘어난 3575억원이 목표다.

푸르밀 관계자는 "'자연의 신선함'을 모토로 종합식품회사로 발전해 5년 이내에 매출 5000억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