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봄나물 쇼핑도 '클릭'



봄동, 냉이, 두릅 등 향긋한 봄나물 향기가 요즘 온라인쇼핑몰에서 진동하고 있다.

인터파크의 경우 신선식품 전문코너인 '가락시장몰'에서 냉이, 달래, 씀바귀 등 봄나물이 최근 2주간 매출이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늘었다. 봄나물 20종을 250g 단위로 소포장에 판매하고 있다. 달래가 2800원, 돌미나리는 1400원이다.

G마켓은 달래, 쑥, 머위, 돌미나리가 각각 200g씩 들어 있는 '오병이어농산 자연산 봄나물 4종'을 8900원에 내놨다. 비빔밥에 넣어 먹기 좋은 새싹 채소 300g과 어린 잎채소 100g도 세트로 묶어 팔고 있다.

옥션은 친환경식품 전문관에서 달래, 쑥, 머위, 취나물 등 자연산 봄나물 세트를 30% 할인하고 있다.

롯데닷컴은 '봄 신선 먹거리 대전'을 진행 중이다. 춘곤증에 좋은 '싱싱 돌미나리 1kg'(9900원), '생두릅 500g'(1만2900원)을 선보였다.

봄철 '피로 회복제'라 불리는 봄나물은 종류도 여럿이다.

봄동은 배추보다 작고 뻣뻣하지만 매우 고소하다.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 겉절이로 무쳐 먹거나 찌개에 넣어 즐기면 좋다. 냉이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피로감, 식욕저하 등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야생미나리인 돌미나리는 섬유소가 풍부해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쑥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장 운동을 돕는다. /전효순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