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서브웨이, 한국 가맹점 사업 박차



지난해 매장 수로 전세계 1위 프랜차이즈로 올라선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서브웨이(SUBWAY)가 한국 내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 서브웨이의 콜린 클락 지사장은 "현재 한국의 가맹점 시스템은 너무 가맹본사 위주로 돼 있어 가맹점주에게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상태"라고 지적하며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고 싶다"고 강조했다. 가맹점은 가맹점주의 것이고, 가맹 본사는 가맹점이 잘 운영되도록 책임지고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서브웨이는 저렴하고 간편한 패스트푸드이면서도 웰빙과 다이어트에도 신경 쓴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현명한(W.I.S.E.D) 한 끼 식사'란 컨셉트를 알리는 중이다. 웰빙(Wellbeing), 인플레이션(Inflation), 싱글(Single), 이지(Easy), 다이어트(Diet)란 뜻을 지녔다.

서브웨이의 가맹 계약기간은 20년으로 타 프랜차이즈 업체보다 10년 이상 길다. 20년간 가맹본사는 계약서에 미리 명시한 사유 없이 가맹계약을 해지하지 못하지만, 가맹점주는 언제든지 해지가능하며 양도양수 또한 가능하다. 해지위약금 또한 없다.

리모델링 기간이 7년이면서도 부분 리모델링이 가능하도록 해 가맹점주는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다.

서브웨이는 98개국 3만6000여개 매장에서 같은 식자재를 사용하는데 세계 각국에 식자재를 공수할 수 있는 구매력을 갖춰 국내 물가에 영향 받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식자재를 가맹점에 공급할 수 있다.

콜린 클락 지사장은 "경쟁사에 비해 양 많고,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면서도 가맹점주의 마진이 좋을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장점들을 내세워 한국 시장 내 가맹점을 빠르게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