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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직딩들의 봄날 "도시락 까먹고 합시다~"



따스한 봄빛에 엉덩이가 들썩이는 요즘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소풍 떠나기 좋은 날씨, 맛난 먹을거리까지 챙기면 더 신난다.

직장인들의 점심시간도 도시락만 있으면 '1시간의 나들이'가 가능하다.

편의점 GS25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락인 '컵밥'을 내놨다. 손에 들고 쉽게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소스와 재료들을 밥에 비벼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비엔나&어묵볶음, 에그&고추장볶음 2종으로 가격은 각각 1950원. 주로 컵라면과 함께 도시락을 먹는 이들을 겨냥해 기존 도시락보다 용량을 30% 줄였다.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 명동점은 도심 속 직장인들을 위한 '해피 도시락' 2종을 19일부터 판매한다.

채끝등심에 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잭다니엘 찹 스테이크' 도시락과 바삭하게 튀긴 닭가슴살에 치즈를 곁들인 '크러스티드 치킨 스테이크' 도시락 등 2종으로 서울 지역에선 수량, 위치에 따라 배달도 가능하다.

손맛을 담은 도시락은 어떨까. 부담스런 외식비까지 아낄 수 있다.

락앤락은 뜨거운 음식물을 넣어도 쉽게 뚜껑이 열리게 수증기 배출구를 단 '런치박스 도시락 3종'(1만800~2만1800원)을 출시했다. 폴리프로필렌(PP) 재질을 사용해 환경호르몬 걱정을 덜었다. 디자인에 신경 써 옐로, 그린, 와인 등의 색상이 알록달록하다.

네오플램도 '옥소 피크닉 찬합 세트'(6만원대)를 선보였다. 깊은 용량의 1.43ℓ짜리 밀폐용기에는 과일이나 샌드위치 등 부피가 큰 음식을 담기 좋다. 온라인쇼핑몰 옥션에선 음식이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잘 팔리고 있다.

'빌트뉴욕 보냉가방'(3만5000원)은 잠수복 소재로 만들어 아이스팩을 따로 넣지 않아도 음식의 온도를 유지시켜줘 편하다. '헬로키티 이니셜 2단 런치케이스'(4만500원)는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도시락 안에 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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