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가 얼음을 넣어 마시는 파우치형 테이크아웃 커피 음료인 '레쓰비 아이스 커피'를 선보였다.

얼음을 녹여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레쓰비 캔커피 보다 맛이 진해졌다. 현재 편의점에서만 판매 중이며 구매 시 컵에 얼음과 함께 커피를 담아준다. 가격은 컵·얼음 포함해 1200원.

◆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올봄 한정판 그랑 크뤼 커피 제품인 '나오라'를 내놨다. 붉은 과일 특유의 달콤함과 뛰어난 향을 지닌 것이 특징. 네스프레소의 커피 전문가들이 콜롬비아 농부들과 함께 아라비카 원두가 가진 최상급의 아로마를 오랜 시간 즐길 수 있게 긴 숙성 기간을 거쳐 수확한 커피체리를 사용했다.

나오라는 40㎖ 에스프레소로 즐길 때 풍미가 가장 좋다. 우유를 섞으면 호두와 헤이즐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10개 세트 9950원. 문의: www.nespresso.com·080)734-1111

◆ 네슬레가 모카커피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더한 신제품 '모카 하모니'를 출시했다.

커피와 우유의 최적의 조화를 찾아내 우유가 들어간 타사 커피믹스 제품에서 느낄 수 없는 깊고 구수한 모카커피 풍미를 제대로 살렸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20개입 3420원, 180개입 2만4990원. 문의: 080)730-5336

◆ 동서식품이 파우치 커피 제품인 '맥심 아라비카 아이스라테'를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했다. 맥심 에스프레소 추출액을 우유와 섞은 제품으로 진하고 풍부한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파우치 타입으로 편의점에서 얼음을 넣어 마시면 된다. 가격은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