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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수업 받고 금욜 단축근무



■해피오피스 ⑩ 한국MSD '가족 친화 프로그램'

'응애~ 응애~' 우리 회사 회의실에서 아기 인형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여기가 장난감 회사냐고요? 아니요, 우리 회사는 '가화만사성'을 꿈꾸는 글로벌 제약회사 한국MSD입니다.

이날은 사내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위한 '베이비 마사지' 육아 클래스가 열렸는데요, 장난감 인형으로 아기 마사지 실습을 하는 소리였죠.

회사에선 사내 육아클래스인 '육아의 달인'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데요, 육아에 서툴 수밖에 없는 초보아빠와 남자 직원들이 더 반가워합니다.

일터와 가정이 두루 행복할 수 있는 지원제도도 다양합니다. 1세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는 여성 직원은 자녀가 만 12개월이 될 때까지 하루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 총 7시간만 일 하도록 해 아이를 돌볼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게 배려하고 있어요.

또한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요일에는 한 시간 일찍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가 있어요. 주말을 일찍 시작, 가족들과 보다 오래 지낼 수 있게 하고 있답니다.

예비 엄마가 될 여직원들에겐 한 달에 한 번씩, 임신 중 검진휴가를 따로 제공해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있습니다. 사내에 '엄마의 방'도 마련했는데요, 수유 시설과 마사지기가 있어 인기입니다.

제약회사다운 혜택이 또 하나 있어요.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백신인 '로타텍'과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을 직원과 직원 가족에게 무상 접종해주고 있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가족의 행복은 건강에서 나오니까요. /박정애 과장(한국MSD 인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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