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부상 암초 KIA '4월 위기설'

이범호 이어 김상현·라미레즈 엔트리 제외

▲ 이범호



선동열 감독을 사령탑에 임명하고 야심차게 출발한 KIA가 시즌 초반부터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좌완 선발후보 양현종과 불펜 핵심 한기주·김진우·손영민·심동섭에 이어 타선의 핵 이범호 등 부상 악령은 시프링캠프 때 부터 KIA를 괴롭혔다. 다행히 한기주와 심동섭은 회복 속도가 빨라 개막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8일 선발 예정이던 좌완 외국인 선발 호라시오 라미레즈가 6일 불펜피칭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어 4번 타자 김상현 마저 7일 SK전에서 9회 타격도중 왼쪽 손바닥 통증으로 물러났다.

이범호와 김상현이 빠진 KIA 타선은 무게감이 확연하게 떨어졌다. 또 주전들의 공백으로 생긴 자신감 저하는 수비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7일 SK전에서 범한 4개의 실책이 이를 증명한다. 8일 경기에서도 KIA는 빈타에 허덕이며 SK에 1-4로 무너졌다.

부상 암초에 빠진 'KIA호'가 4월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김민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