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없는 해피바스 '솝베리 클렌징' 하세요
먼지 바람이 불어오는 황사철,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제대로 씻어야 한다.
피부 겉뿐 아니라 모공 속 남아있는 황사 먼지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무턱대고 자주 씻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세안을 지나치게 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피부 자극은 최대한 줄인 '꼼꼼한 클렌징'이 정답이다.
아모레퍼시픽의 토털 보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천연 거품 열매 솝베리 성분을 그대로 담은 '솝베리 클렌징 라인' 9종을 선보였다. 100% 자연 성분으로 자극 없이 피부에 남은 미세먼지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낸다.
◆촉촉하고 산뜻한 클렌징
황사철 피부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먼저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거나 모공 전문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매일 화장을 하는 여성은 메이크업 잔여물과 오염물질이 뒤엉켜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클렌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메이크업 리무버나 오일과 같은 1차 세안제로 유성 화장을 녹여낸 뒤 클렌징 폼·비누 등으로 꼼꼼하게 세안한다.
일반 클렌징 폼만으로는 불안하다면 모공보다 작은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한다.
해피바스의 '솝베리 클렌징 폼'은 자연 세정성분인 솝베리의 미세한 거품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한다. 적은 양으로도 풍성한 거품을 만들 수 있고, 사용감이 산뜻하다. 세안 후에도 당기지 않고 촉촉하다.
◆2000년 동안 천연 세안제로 사용된 거품 열매 '솝베리'
솝베리 클렌징 라인의 주요 성분인 천연 세안제 '솝베리(Soap Berry)'는 아시아와 인디언들이 수천년 동안 비누 대신으로 사용한 열매다.
인도 지역에서 자생하는 솝베리는 '비누(Saponis)'와 '인도(Indus)'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기원했으며, 피부에 생긴 염증과 각질을 제거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 나무를 심으면 집에 아픈 사람이 없다는 의미로 '무환자 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솝베리에 함유돼 있는 천연 계면활성제 사포닌이 물과 반응해 발생하는 거품은 세정력이 뛰어나다.
특히 인공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아토피, 민감성 피부를 가진 아이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이들 옷을 빨 때 사용하기도 할 만큼 피부에 자극이 없는 세정제로 유명하다.
◆솝베리 클렌징 라인 대표제품 3종
'솝베리 워터 오일'(145㎖·1만3000원대)은 수분이 함유된 혁신적인 제형의 클렌징 오일로 뛰어난 클렌징력은 물론 65%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물처럼 사용감이 가볍고 헹군 뒤에서 산뜻하다. 오일의 끈적임을 싫어하는 사람이나 지성피부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솝베리 클렌징 폼'(175g·1만1000원대)은 솝베리 성분 함량을 10%로 대폭 높여 천연 거품이 주는 촉촉함과 클렌징력을 더욱 강화했다.
100% 천연 유래 세정 성분과 식물성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모공보다 작은 마이크로 입자의 풍성한 천연 거품이 모공 속 깊이 박혀있는 황사 먼지까지 씻어낸다.
'솝베리 클렌징 바'(110g·7000원대)는 제품과 함께 들어 있는 거품망에 담아 사용하면 풍성한 생크림 거품이 만들어져 부드럽게 세안할 수 있다.
이중 보습 효과를 가진 쉐어버터를 함유해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주고 피부 표면에는 보습막을 형성, 수분 손실을 막아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해피바스 '솝베리 클렌징 라인' 9종은 전국 대형마트, 전국 아리따움 매장 및 화장품 전문점 등에서 판매된다.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