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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녹차씨앗으로 갓 만들어낸 '신선 화장품'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세럼-크림' 눈길

유통업계에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신선 바람'이 거세다.

우유에서 아이스크림, 맥주, 건강식품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의 불안과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먹는 것 못지 않게 내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도 '신선함'이 중요하다.

최근 식약청 통계에 따르면 20대 여성 64%가 '오래된 화장품은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제조일자나 유효기간을 확인한다'는 응답자도 62%나 됐다. 그만큼 젊은 여성들은 화장품의 '신선도'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있는 것이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품의 질과 신선함을 만족시키기 위해 '신선 화장품(Fresh Product)' 을 선보인다.

신선 화장품은 제조한지 3개월 이내에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상태의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이니스프리만의 약속이다.

이니스프리는 이같은 시스템을 자사의 대표 제품인 '더 그린티 씨드 세럼'과 '더 그린 티 씨드 크림' 등 2가지 품목에 우선 적용했다.

믿을 수 있는 원료·재배·생산과정은 물론 별도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 490여개 매장에서 제조한지 3개월 이상된 제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니스프리의 신선 화장품인 '그린티 씨드 제품'의 핵심 성분인 녹차씨앗은 청정섬 제주도에서 특별한 유기농법으로 키우며 녹차 전문 연구진의 오랜 연구과 노력으로 탄생된 귀한 원료이다.

특히 7년 이상된 녹차나무의 녹차씨앗은 수분 보유력·비타민E·필수 지방산을 포함해 피부에 강력한 수분 공급은 물론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그린티 씨드 세럼'은 세안 후 첫번째 바르는 수분 부스터 세럼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씨앗 에센스'로 불리며 이니스프리의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달에 출시된 신제품 '더 그린티 씨드 크림'은 녹차씨앗과 녹차수 뿐 아니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녹차 EGCG성분이 들어 있어 보습력에 항산화 효과를 더한 똑똑한 수분크림이다. 특히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촉촉함과 오래도록 끈적임 없는 보습력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니스프리는 신선화장품 시스템 도입을 위해 별도의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계속해서 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지원기자

■ 신선 화장품 바로 알기 Q&A

Q1. 신선 화장품은 3개월 안에 다 써야 하나요?

A1. 신선화장품은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 아니라, 제조한지 3개월 내의 신선한 제품만 매장에서 판매한다는 의미다. 제조 후의 가장 신선한 제품을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니스프리의 약속인 것. 제품 사용 기한은 개봉후 12개월이다.

Q2. 이니스프리의 모든 제품들은 신선 화장품인가요?

A2. 이니스프리에서 최초로 도입한 프레시 프로덕트 약속은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는 이니스프리 대표 제품에 가장 먼저 도입했으며 계속해서 품목을 늘릴 예정이다.

Q3. 제조년월일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3. 제품 상자는 구매 후 바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조날짜는 '용기 바닥'에 인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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