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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총선 앞둔 부동산 시장 잠잠

총선이 사흘앞으로 다가오면서 분양시장도 잠잠한 모습이다. 과거 총선이 부동산시장의 거품을 키우는 주요 소재였던 것을 떠올리면 격세지감을 느낄만 하다.

전문가들은 국민들의 관심이 선거에 집중 돼 있어 상대적으로 분양시장은 관심을 받지 못해 건설사들이 분양을 총선 이후로 미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후보자들이 개발 보다는 복지 공약을 많이 내세워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없는 것으로 봤다.

8일 부동산써브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6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 돼 있다. 또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단지는 전국 6곳 3990가구다.

9일에는 경북 구미시 구평동 영무예다음2차와 옥계동 옥계우미린2차에서 각각 11일과 12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이뤄지고, 10일에는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58-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청담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12일에는 한양이 충남 세종시 1-2생활권 M7블록과 1-4생활권 M3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의 청약접수가 진행되고, 13일에는 울산 중구 유곡동 우정혁신도시 C1블록에 위치한 우정혁신에일린의뜰3차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14일 진흥기업과 효성이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6블록에 공급하는 '더루벤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예전이라면 총선과 대선은 그야말로 부동산 가격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호재였다"면서 "지금은 부동산시장의 오랜 침체로 인해 총선, 대선의 약발이 전혀 먹히지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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