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강남·송파에서 임대아파트 나온다

내달 강남 189가구…광교 1548가구 분양 계획

서울 강남, 수원 광교 등 수도권 유망 지역에서 공공임대 아파트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 전망이다.

8일 닥터아파트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아파트 공급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4~7월 사이 분양을 준비 중인 공공임대 아파트는 14곳 4881가구였다.

이에 따르면 LH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공임대 방식으로 첫 선을 보인다. 서울 강남, 송파, 삼성, 석촌 등 강남권에서 189가구를 분양할 계획인 것.또 LH는 오는 5월 수원 광교신도시 4개 블록에서 1548가구의 공공임대 물량을 내놓는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소형부터 135㎡ 대형까지 골고루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5월 국토해양인재개발원, 공무원연금공단, 국립기상연구소 등 9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예정된 제주 혁신도시에서 9㎡(59㎡) 단일 주택형으로 23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고, 6월에는 파주 운정신도시 A5-1블록과 A23블록에서 각각 99~113㎡(74~84㎡) 8백21가구, 97~179㎡(74~139㎡) 865가구의 공공임대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공공임대 아파트는 저렴한 금액으로 일정 기간 살아보고 분양을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4000여 가구 역시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아파트다. 여기에 분양전환 될 때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80~90% 수준에서 결정돼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마련 수단으로도 유리하다.

한편 LH는 올해 시범적으로 강남권 요지에서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공임대로 공급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공공임대 아파트에 청약하기 위해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5㎡이하 주택형은 청약저축, 85㎡초과 주택형은 청약예금 통장이 필요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