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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파3 경연 우승했다간 큰일"

이벤트 우승자 마스터스 탈락 징크스… 우즈 등 불참

마스터스 골프대회 개막 하루 전에 열리는 파3 경연 이벤트에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조나탄 버드(미국)가 공동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자식이나 아내, 여자친구 등이 캐디로 나서는 파3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그해 마스터스 본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다. 레이몬드 플로이드(미국)는 1990년에 파3 경연에서 우승하고서 그해 본 대회에서 우승컵에 가장 근접한 선수였다. 그러나 플로이드도 연장전에서 닉 팔도에 패해 그린 재킷을 놓치고 말았다.

이런 배경에서 현재 세계 골프랭킹 1위이자 지난해 파3 경연 우승자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등 일부 선수들은 올해 경연 참가를 포기했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불참했다.

도널드는 "지난해 파3 경연과 본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 징크스를 깨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올해는 아예 본 대회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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