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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번 봄비 264억짜리

문자 그대로 '단비'였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내린 봄비의 가치가 264억원에 이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봄비가 가뭄해갈, 산불예방 등에 준 도움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한 것이다. 또 하천유지유량 공급으로 하천 생태계, 경관, 하천수질 개선 및 영농기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 등의 계량화 할 수 없는 가치도 크다.

국토부는 이번 봄비로 전국 16개 다목적댐 및 4대강 보 유역에 71~82㎜의 많은 강우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예년에 비해 300% 이상 늘어난 양이다.

이로 인해 댐 및 보에 담수되는 양은 약 6.5억t 정도로 추산됐다. 최근 준공된 군위다목적댐(총저수용량 약 5000만t, 사업비 3400억원) 저수량의 약 13배에 해당되는 양이다. 확보된 수자원은 생·공용수 공급, 수력발전 및 하천유량 추가 공급(하천 생태계·경관·수질개선) 등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확보된 물을 댐·보의 효율적인 연계운용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 및 하천 수질개선 등에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지성기자 lazy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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