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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백화점 봄세일 '지갑열까'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결혼시즌을 앞두고 5일까지 모피를 반값에 구입하는 'H-모피대전'을 진행한다. 진도, 근화, 성진 등 유명모피 브랜드를 50% 할인하고,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 인기 모피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백화점들이 지난해보다 1주일 늦은 6일부터 17일까지 일제히 봄 정기세일을 한다.

특히 백화점들은 이번에 재고 물량을 대폭 할인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상품행사를 기획하는 등 소비 심리 위축으로 닫힌 고객의 지갑을 열려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소비 침체 분위기를 봄 세일로 '정면 돌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롯데는 올봄 의류 판매율이 30%대에 그치는 등 신상품 특수가 완전히 '실종'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세일에서 재고 물량이 많은 협력업체를 배려하면서 소비자들도 유인하기 위해 대규모 상품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는 6일부터 10일까지 '아이올리 그룹 창고 대개방' 행사를 통해 '에고이스트' 등 영패션 대표 브랜드 물량을 30억원어치 내놓는다.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최대 80%다.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수도권 7개 매장에서는 4일부터 10일까지 '봄맞이 구두 대전'을 연다.

롯데는 4일부터 29일까지 '고유가 극복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포드의 '퓨전 하이브리드'와 도요타의 '프리우스' 등의 외제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현대백화점은 역대 최대 규모인 400억원대 물량의 모피 할인전을 6∼22일 개최한다.

모피 제품의 평균 할인율은 50% 수준이다.

현대는 6∼8일 압구정본점 하늘정원에서 '골프웨어 대전'을 열고 이월·기획 상품을 40∼50% 할인하고 신촌점에서 '아웃도어 종합전'을 진행한다.

현대도 추첨을 통해 뉴산타페 자동차와 유럽 4개국 여행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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