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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라이벌 격돌' 수원 웃었다

서울과 홈경기 2-0 완승… 4만5천 관중 응원 열기

K-리그 명문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올시즌 첫 맞대결이 수원의 완승으로 끝났다.

수원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5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24분에 터진 박현범의 결승골과 전반 34분 스테보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4승1패(승점 12)를 기록해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슈퍼매치'라는 별칭이 붙은 두 팀의 맞대결답게 이날 경기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이 문을 연 이후 최다인 4만5192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

전반 24분 수원은 프리킥 상황에서 에벨톤이 골문 앞으로 공을 띄워 주자 박현범이 오른발 슈팅으로 서울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스테보는 전반 34분 라돈치치가 문전까지 끌고 온 공을 이어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시켜 수원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광주FC는 강원FC와 1-1로 비겼다. 전반 41분 김명중의 헤딩골로 끌려가던 광주는 후반 48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복이가 동점골을 뽑아내 패배를 면했다. 인천과 경남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이동국 5호골 득점 공동선두

전날에는 울산 현대가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두 골씩 주고 받는 공방 끝에 2-2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울산 이근호는 후반 11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대구는 원정길에서 전북을 상대로 0-2로 뒤지던 후반 교체투입된 송제헌이 두 골을 뽑고, 추가시간 김기희가 헤딩슛을 넣어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동국은 시즌 5호 골을 터뜨려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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