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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구자철 3호골! 또 승리 이끌다

정대세와 남북대결 V… 아우크스부르크 강등권 탈출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3호 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철은 지난달 31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쾰른과의 홈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전반 19분 베링하우젠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1-1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전반 종료 직전에는 골문 앞으로 쇄도하던 다니엘 바이어에게 절묘하게 패스를 연결해줬고, 바이어를 막으려던 쾰른의 수비수가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파엘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아우크스부르크는 2-1로 경기를 마쳤다.

1월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 이적한 구자철은 이후 8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아우크스부르크 역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 3무)으로 리그 14위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쾰른에서 활약 중인 정대세가 후반 30분 투입돼 분데스리가 역사상 처음으로 남북대결이 성사되기도 했다. 15분간 경기장을 밟은 정대세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손흥민 후반 교체투입

한편 손흥민(함부르크)은 카이저슬라우테른전에서 후반 35분 교체 투입됐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팀은 마르첼 얀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지동원(선덜랜드)과 박주영(아스널)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선덜랜드는 맨체스터시티와 세 골씩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아스널은 원정길에서 퀸스파크 레인저스에 1-2로 일격을 당했다. /김민준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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