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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알뜰혼수 바람~ 저렴이 가전 인기



고물가 시대에 '알뜰 결혼'이 주목을 받으면서 혼수용품 시장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고가 브랜드의 백색가전을 고집하던 예전과 달리 '저렴이'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릇·침대 등 주요 혼수용품을 싸게 판매하는 소셜커머스까지 등장했다.

G마켓이 지난달 중소브랜드 TV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LED TV는 1930% 증가하고 LCD TV의 경우 143% 늘었다.

전상국 G마켓 가전팀장은 "저가TV 열풍으로 중소브랜드의 성능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합리적인 신혼부부들이 늘어 혼수용으로도 중저가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혼수용품인 TV, 냉장고, 세탁기를 중소브랜드 제품으로 장만하면 32인치 LCD TV와 3ℓ들이 세탁기를 각각 3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고 334ℓ 중형냉장고도 43만원에 살 수 있다.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는 소셜커머스 최초로 부산지역에서 웨딩·혼수 기획전을 14일까지 진행한다.

웨딩홀부터 피로연, 한복, 예물, 가구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단계의 상품을 가격별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임페리얼 웨딩은 33% 할인된 350만원에, 더마리스 웨딩은 20% 저렴한 440만원에 내놓았다.

이 밖에 인기 혼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켄우드 Kmix 에스프레소기'를 29% 할인된 29만8000원, 쿠첸 명풍철정 IH 압력밥솥 6인용을 45% 할인된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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