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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신개념 스크린 골프 투어 탄생

골프존 'G-TOUR' 론칭… 10억 상금 놓고 프로 골퍼 격돌

▲ 김영찬 골프존 대표가 27일 열린 'G-TOUR' 론칭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현직 골퍼들이 총 10억원의 상금을 놓고 스크린을 통해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골프 투어 대회가 탄생했다.

골프존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스크린 프로 골프 투어인 'G-TOUR'를 론칭했다. 이날 행사에는 G-TOUR에 참가하기 위해 프로골프 선수를 영입한 푸마, 투어 스테이지, 요이치, 코리아 호스트 등 프로 구단 창단식도 열렸다.

G-TOUR는 프로 골퍼들이 골프존 비전 시스템 상의 지정된 코스에서 온라인 예선과 결선을 거쳐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온라인 예선은 6~9월 섬머 시즌과 11~2월 윈터 시즌으로 나눠 전국 골프존 비전이 설치된 매장에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0라운드를 치러 가장 좋은 2라운드의 성적을 합산해 결선 진출자 64명을 가린다.

첫 대회인 2012~2013 시즌 G-TOUR에는 2006 KLPGA 메리츠 솔모로 클래식 우승자 이지연, 2007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한지훈, 2005~2007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이심비 등 현직 프로골퍼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밀었다. 예선과 결선 주요 경기는 대회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에서 방송된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G-TOUR를 통해 새로운 골프 스포츠 영역을 개척하고,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며 "2014년 대전에 마련된 전용 경기장이 완공되면 실황 중계는 물론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길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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