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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목-손목' 탈 난다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손목이 아프거나 목이 뻣뻣해지는 등 이른바 '스마트폰 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오랜시간 고개를 숙인 채 작은 화면을 내려다보면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굽는 '거북목 증후군'을 겪게 된다. 이 경우 어깨나 뒷목 주변 근육이 자주 뭉치고, 심한 경우에는 목 디스크로 악화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장시간 문자·채팅 등을 즐기다보면 손가락과 손목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바로병원 수부전문의 양영모 원장은 "손저림 증상을 방치하면 목 디스크, 팔꿈치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증상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예방이다. 평소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더 파이브 헌드레드 클럽의 김동환 트레이너는 "깍지 낀 두 손을 머리 뒤에 놓은 뒤 앞쪽으로 지그시 눌러 목을 부드럽게 이완시킨 다음, 연결 동작으로 엄지 손가락을 턱밑에 대고 위로 밀어주기를 3회 반복하라"고 설명했다.

손목은 양 손가락을 쭉 편 상태에서 '폈다 오므렸다'를 반복하고, 주먹을 살짝 쥐고 손목을 앞 쪽으로 구부리고 3초 정도 멈춘 뒤 좌우로 천천히 돌려준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어깨 결림, 눈의 피로 등이 축적되면 자칫 만성피로에 시달릴 수 있다. 이때 고함량의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CJ 제일제당의 고함량 비타민제 '마하맥스정'은 신경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B군 7종으로 구성돼 손상된 신경을 복구하고, 어깨 결림을 완화시킨다. 유한양행의 '삐꼼씨'은 비타민 B·C 복합제로 피로는 물론 신경통·관절통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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