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의 10주년 생일잔치가 떠들썩하다.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은 행사에 고객들이 몰리며 후끈한 반응을 빚어내는 중이다.

투썸은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가 올해 베이징 등 중국 시장에도 진출, 글로벌에 진출하는 원년의 해로 삼을 계획이다.

투썸은 이달 말인 31일까지 전국 220개 매장에서 커피음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주년 기념 핸드드립커피 파우치' 100만개를 나눠준다.

투썸이 준비한 커피 파우치는 깔끔한 맛과 향이 조화로운 클레시코 원두커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투썸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투썸은 2002년 12월 론칭한 국내 토종 커피 브랜드로 현재 전국에 22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딥로스팅으로 깊고 그윽한 향의 커피는 물론, 전문 파티시에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완성도가 높은 정통 유럽 스타일의 디저트를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을 이끌어왔다.

차별화된 브랜드파워와 내실을 다지는 데도 힘을 실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다양한 사업모델로 커피전문점 시장 확대를 위해 멀티브랜드 전략을 선보였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커피와 음료, 솜사탕 아포가토, 큐브슈 등 트렌디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투썸커피'를 론칭했다. 타깃 고객층을 늘리고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브랜드간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투썸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한결 같이 투썸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하고 즐거운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사은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내외에서 한국 토종 커피 브랜드의 위상을 떨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www.twoso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