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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증시전망-악재도 호재도 없다

증권가 이번주 국내증시 전망

악재도 호재도 없는 횡보세. 증권가에서는 이번 주 국내 증시의 특징을 이렇게 예상했다.

코스피 지수 2030선을 전후로 한 지루한 공방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이번 주 중에 650개사의 정기주총이 열리고, 특히 주요 대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개별 기업의 실적전망에 따른 등락 변동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한양증권 임동락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정체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기 전주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으로 종목별 차별화가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나대투증권 조용현 연구위원은 "이번 주 증시는 특별한 모멘텀이 없어 옆으로 기는 모습일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경우 특히 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증권 전문가들은 이번주 미국과 중국발 이슈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의 경우 26일에 미결주택매매건수를, 27일에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발표 예정이기 때문이다. 최근 경기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긍정적인 지표가 기대되고 있다.

또 중국은 이번주 소비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전국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회의 등에서 별다른 경기부양책이 발표되지 않아 실망감이 커진 가운데, 경기부양책에 관해 중국내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따라 붙는다.

한편 국내에서는 통계청이 산업생산 관련 경제지표와 경기선행지수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이무진 연구원은 "일선 기업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예상치들이 이번주 중 잇달아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IT 등 업종에서 우수한 실적이 기대되고 있고, 건설업도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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