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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겨울 지났는데 웬 '모피 특수'



25일 찾은 서울 시내 한 백화점 모피 매장에는 모피 조끼와 코트 등을 입어보는 여성들로 붐볐다. 중년 여성과 함께 온 20~30대 여성들도 많았다.

봄철에 모피가 잘 팔리는 건 혼수시즌과 맞물려있다. 특히 올해는 윤달(4월21일∼5월20일)을 피해 예비 신혼부부들이 결혼 시기를 앞당기면서 모피 특수도 빨리 왔다.

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모피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0% 늘었다. 지난달과 이달 들어 팔리는 모피의 40%가 혼수용인 것으로 백화점 측은 파악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이달 들어 모피 매출이 50% 가량 늘었다.

백화점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여성들이 시어머니 예단용으로 모피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았는데 최근엔 친정어머니 선물이나 자신을 위한 예물로 모피를 구입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말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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