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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수능 강남3구 전세거래량 하락

지난달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양천구의 전·월세 가격이 거래량 감소와 맞물려 하락했다. 투자 메리트가 약화된 탓으로 과거 학군수요가 빠진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2월 전체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31만5000건, 수도권 85만5000건, 서울 42만5000건, 지방 45만9000건이었다.

전년동월대비 전국 8.7%, 수도권 8.2%(서울 5.3%), 지방 9.7%가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국토부는 비교대상 기간인 작년 2월 중 설연휴가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전월세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지역내 강남3구(전년동월대비 5.6% ↓)·양천(7.3% ↓) 등 주요 학군지역 거래량은 전월에 이어 거래량 감소세가 지속됐다.

이들 지역은 학군수요가 높았던 지역인데, 수능이 쉬워진 탓에 쏠림 현상이 완화된 때문으로 보인다.

국토부 주택정책과 유성용 과장은 "이 지역에 대한 투자 메리트가 떨어졌기 때문 아니겠느냐"며 "투자수요가 많은 지역인데 거래가 적다는 것은 쉬운 수능으로 전통적인 학군수요 지역의 전세값이 안정적으로 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