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초경량 등산화 '다이나믹 하이킹' 9종을 선보였다.

다이나믹 하이킹은 노스페이스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테크니컬 제품으로, '등산화는 두꺼운 바닥창을 통해서만 안정성을 갖출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밑창 대신 불필요한 고무를 제거하고 창을 이중으로 분리해 신발 무게가 390g 밖에 안 된다. 특히 2중 구조의 창이 발의 충격을 흡수하고 추진력을 높여 가뿐한 산행을 도와준다.

발등에는 절개 패턴을 적용해 걸을 때 움직임이 자유롭고 착용감이 뛰어나다. 발꿈치 부분의 안전 축은 산행 시 발의 뒤틀림을 막아준다.

이번 시즌 히트 상품은 '다이나믹 하이킹 DYS 400'. 블루, 오렌지, 옐로 등 역동적인 컬러와 함께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무난하게 신을 수 있다. 가격은 20만원./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