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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100% 무농약 국산콩 칼아 '건강한 맛'



내몸愛푸드가 최근 무설탕 두유 제품인 '닥터소이'를 출시했다.

설탕 대신 칼슘흡수를 돕는 프락토올리고당과 국내산 벌꿀을 넣어 맛을 낸 제품이다.

합성착향료와 첨가제 등도 뺐다. 대신 국내산 참깨를 볶아서 갈아 넣어 콩 함량이 높은데도 콩의 비린 맛을 없애고 고소한 맛이 나게 했다.

특히 강원도 양구군 비무장지대 근처의 펀치볼에서 재배한 무농약 콩으로 만든 것이 장점이다. 회사 측이 농가에서 직접 콩을 수매해 신뢰를 높였다.

내몸愛푸드 홈페이지(www.drsoy.kr)에는 콩재배 농가의 명단이 소개돼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자신이 마신 두유가 누가 생산한 콩으로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

내몸愛푸드의 신종수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농업에만 매진해온 '종자박사'다. 세계 최대의 종자기업인 몬산토 미국본사에서 제품관리 총괄 책임자로 일하다 강원도 양구에서 국산콩으로 두유를 만드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신 대표는 "시중에 판매 중인 두유 중 콩을 통째로 갈아서 만든 두유는 드문데다 그 마저도 수입콩이 대부분"이라며 "100% 국산 천연재료를 사용한 '얼굴있는 먹을거리'로 만든 두유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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