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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생애최초 주택 대출 급증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2월 들어 전월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연소득 2500만원 이상의 30대가 대출증가를 주도했다.

국토해양부는 2월 들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실적이 3001건, 2246억원이었다고 20일 밝혔다. 1월 대출실적은 1482건, 1065억원이었다.

1∼2월 생애최초 대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생애최초 대출을 가장 많이 받는 연령층은 30대였다. 소득계층으로는 연소득 2500만원이상(52%)에서 생애최초 주택구입이 다소 높았다. 또 연소득 4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의 소득계층에 대한 대출건수 비중이 21%로 나타났다.

생애최초 대출을 통해 '구입한 주택의 특징'을 살펴보면 60㎡이하 주택이 54%, 60∼85㎡이하 주택이 46%였다. 가격으로는 92%가 3억원이하 주택을 구입(평균 1억7000만원)했다. 수도권은 평균 2억2000만원, 지방은 평균 1억4000만원의 주택을 구입했다.

또 대부분(91%) 아파트를 구입(다세대연립 9%, 단독 0.3%)했고, 기존주택을더많이구입(기존주택62%,신규분양38%)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한 지역의 특징'으로 보면, 대출건수 기준으로는 수도권 37%, 지방 63%이며 대출금액 기준으로는 수도권 47%, 지방 53%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금리를 인하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한 것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증가한 배경"이라며 "주택거래 활성화와 서민들의 내 집마련 지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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