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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 지난해 18억달러 급증…역대 최고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은 1년 전보다 30% 늘어난 77억달러(8조6500원 상당)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출 목표는 100억달러로 잡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제13회 농수산식품 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전진대회'를 열고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 개인, 지방자치단체 등을 포상했다. 한국인삼공사와 대상이 공동 대통령상을 받았다.

한국인삼공사는 전세계 60여개국에 홍삼 진액, 음료 등을 팔아 지난해 수출 1억8000만달러를 기록한 공로다. 종합식품업체 대상은 '마시는 홍초'를 일본으로 수출해 현지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실적이 전년 대비 600% 이상 급증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우리술과 우진물산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전통주 전문 제조업체 우리술은 국산 쌀을 원료로 만든 자몽막걸리를 일본 전역의 도ㆍ소매점, 마트, 백화점 등에 납품해 지난해 5300만달러 규모의 실적을 올렸다.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우진물산은 붕장어, 굴 등을 일본, 중국, 유럽 등지에 수출해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과거에는 수출물량 10억달러 증가에 20년 이상 걸렸다. 이런 측면에서 지난해 수출은 비약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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