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뇌졸중 계절에 관계없이 찾아온다

이대목동병원 환자 분석...봄철 더 많아



겨울철에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진 뇌졸중은 실제로 계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은 지난해 뇌졸중 환자 475명을 분석한 결과, 봄철(3~5월)에 센터를 찾은 환자 수(122명)가 한겨울(12~2월·117명)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인 6~8월 환자 수도 119명으로 겨울철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 김용재(사진) 뇌졸중센터장은 "뇌졸중은 날씨나 계절의 영향보다는 고령·고혈압·고지혈증·가족력 등의 위험인자로 인해 발생하기 쉽다"며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뇌졸중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뇌졸중은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증상으로 뇌졸중 발생 후 제때에 뇌에 산소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반신마비, 언어장애, 기억력 장애 등의 후유증을 남긴다. 이 때문에 뇌졸중은 예방과 함께 신속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지원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