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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희망!

임대 후 6경기 연속 선발 2호골… 리그 15위 껑충 강등권 탈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구자철이 시즌 2호 골을 넣으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구자철은 18일 열린 2011~2012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마인츠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뒤지던 전반 43분 토르스텐 외를의 패스를 절묘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마인츠의 골망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6분 세바스티안 랑캄프의 헤딩 역전골로 2-1 승리를 낚았다.

지난달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된 이후 이날 경기까지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 7경기에서 2골-1도움을 올리는 등 팀공격의 핵으로 떠올랐다. 이날도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구자철 입단 직전까지만 해도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5승11무10패(승점 26·15위)를 기록해 프라이부르크에 1-3으로 패한 14위 함부르크와의 승점을 1점 차로 좁혔다.

경기 후 독일 빌트지는 "훌륭한 골"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3을 부여했다. 독일은 평점 1이 최고로 6까지 점수를 매긴다. 구자철보다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결승골을 넣은 랑캄프(2점) 뿐이었다.

한편 손흥민(함부르크)은 교체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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