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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심장마비 무암바 생명 위독

임대 후 6경기 연속 선발 2호골… 리그 15위 껑충 강등권 탈출

이청용의 팀동료 파브리스 무암바(25·볼턴)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암바는 18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1~2012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1-1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전반 40분쯤 갑작스럽게 가슴 부위에 고통을 호소하면서 쓰러졌다.

경기장에 대기 중이던 의무요원들은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는 그를 3~4분간 응급처치했고, 산소마스크를 쓴 채로 들것에 실어 런던 체스트 심장전문 병원으로 옮겼다. 주심은 이후 경기를 취소했다.

볼턴은 이날 오후 "병원 측으로부터 무암바가 위독한 상태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더 이상의 정보는 전달할 수 없다. 무암바와 그의 가족들을 존중할 것" 이라고 구체적인 말을 아꼈다.

무암바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축구 대표팀 출신으로 볼턴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국내 K-리그에서도 지난해 5월 제주 신영록이 정규리그 경기 도중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46일 만에 의식을 되찾은 일이 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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