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 최초 듀얼모 칫솔 '클리니컬 프로-플렉스'
구강관리 전문 브랜드 오랄-비(www.orla-b.co.kr)가 세계 최초 듀얼모 칫솔 '클리니컬 프로-플렉스(Clinical Pro-Flex)'를 선보였다.
클리니컬 프로-플렉스는 칫솔모 옆면이 양 날개처럼 분리돼 치아를 따라 유연하게 움직여 잇몸선(치아와 잇몸의 경계) 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잇몸의 윤곽을 따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격자형식의 빗살모양 칫솔모가 치아 틈새까지 깊숙이 침투해 플라크를 제거하고, 칫솔모 끝의 파워팁 칫솔모는 입안 닿기 힘든 곳까지 구석구석까지 닦아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장점때문에 듀얼모 칫솔은 일반 칫솔보다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랄-비가 최근 클리니컬 프로-플렉스의 사전체험단 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9%가 '일반 평면 칫솔보다 구석구석 이를 잘 닦아준다'고 대답했다. 재구매 의사율도 96%에 달했다.
오랄-비의 '클리니컬 프로-플렉스' 체험단의 실체 사용기를 들어봤다.
◆움직이는 듀얼 칫솔모 계속 쓰고 싶어
체험단에 참여한 고민정(33·대구 북구)씨의 고민은 임신 후 약해진 잇몸이다. 고씨는 "임신중에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출산한 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잇몸에서 가끔 피가 난다"고 걱정했다.
또 고씨의 남편은 어금니 안쪽 잇몸이 부어 불편함을 자주 겪는다. 고씨는 "남편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다 회식자리 등에서 술을 많이 마셔 잇몸 건강이 나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고씨 가족들의 고민은 '클리니컬 프로-플렉스'를 사용하고 해결됐다.
고씨는 "양 날개처럼 분리돼 움직이는 듀얼 칫솔모가 잇몸과 치아 틈새를 구석구석 닦아주는 느낌이 일반 칫솔과는 차원이 달랐다"며 "힘을 적게 들이고도 유연하게 어금니 깊은 곳까지 닦아 개운했다"고 말했다. 또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부터 잇몸에서 가끔씩 피가 나던 증상이 싹 싸라졌다"고 활짝 웃었다.
오랄-비의 '클리니컬 프로-플렉스'는 칫솔질 할 때 특히 닦기 어려운 부위인 잇몸선 플라크(치태)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다. 플라크는 충치와 치주질환 등 각종 구강질환의 원인이다.
실제로 치주과 전문의 김태일 교수가 내원 환자 47명에게 클리니컬 프로-플렉스를 1달 동안 쓰게 한 뒤 구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사용 전보다 치태 및 치은 지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뽀득뽀득하게 스케일링한 기분
또 다른 체험자 진수미(35·대구 달서구)씨는 평소 칫솔질을 자주 하지만, 잇몸 상태는 좋은 편이 아니었다.
진씨는 "지금껏 많은 칫솔을 사용해봤지만 대부분 이를 닦고 하고 나면 잇몸이 쓰리거나 개운치 않았는데, 움직이는 듀얼모 칫솔은 기대 이상이었다"면서 "잇몸과 치아 모양을 따라 움직이면서 치아 틈새까지 깨끗이 닦아주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클리니컬 프로-플렉스는 사람들마다 다른 치아의 굴곡, 잇몸의 윤곽을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면서 숨어있는 플라그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진씨는 "남들보다 치석이 잘 생겨 평소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았는데, 클리니컬 프로-플렉스를 사용하면 꼭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은 것처럼 상쾌하다"면서 "자신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과 같이 쓰고 싶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