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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승엽 국내 복귀 첫 홈런포

SK와 연습경기 윤희상 상대 투런 쾅!… 김선우 롯데전 4⅓이닝 1실점 호투

▲ 이승엽



'국민타자' 이승엽(36·삼성)이 국내 복귀 실전무대에서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승엽은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연습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첫 타석에서 시원한 투런포를 작렬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SK 선발 윤희상과 볼카운트 2-2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어 윤희상이 가운데로 약간 몰리는 141km짜리 직구를 던지자 그대로 받아 쳐 우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4-0으로 앞선 2회 2사 2, 3루 찬스에서는 윤희상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3-3으로 맞선 5회 무사 1루 찬스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 몸에 맞는 볼로 걸어나갔고, 8회 마지막 타석 때는 임경완에게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삼성 차세대 에이스 정인욱은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경기는 삼성이 6-4로 승리했다.

김선우(35·두산)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4⅓이닝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 전준우를 상대로 삼진을 잡을 때 던진 직구가 145km로 최고구속이었다.

지난해 부진했던 두산 베테랑 이혜천은 6회 구원등판해 2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곁들이며 퍼펙트 투구를 펼쳐 두산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경기는 8회 터진 이승화의 역전 결승 2루타로 롯데가 4-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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