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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추신수 시범경기 1안타 추가

▲ 추신수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15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텍사스전에서도 안타 1개를 보탠 그는 시범경기 타율이 0.333(21타수 7안타)로 약간 낮아졌다.

1회 초 1사 2루의 첫 타석에서 투수 맷 케인을 상대로 우익수 쪽 안타를 쳐 1루를 밟았다. 이후 2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 1루수 앞 땅볼, 8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네 타석을 소화한 뒤 8회 말 수비 때 채드 허프먼으로 교체됐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탬파베이 유망주인 이학주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장해 1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고, LA에인절스의 최현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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