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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산후 탈모' 고민? 저자극성 샴푸 쓰면 도움



■ 에스따르의 두피이야기

올초 3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첫 딸을 출산한 대학 동창 A가 얼마 전 전화로 '산후 탈모'에 대해 하소연을 해왔다. 산후 3개월 무렵부터 시작된 탈모가 산후 1년이 다 돼가는 지금까지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는 것. 이제 조금 있으면 회사에 복직도 해야 하는데 정수리가 휑해서 난감하다는 얘기였다.

산후 탈모는 왜 생기는 걸까? 여성이 임신을 하면 오히려 평소보다 탈모의 양이 줄어든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분비돼 모발의 성장이 지연되고 퇴행이 감소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산을 마치면 임신 중에 지연돼 있던 모발의 성장과 퇴행이 정상 속도로 회복되면서 그 동안 정체돼 있던 머리카락이 한 번에 빠지게 되는데, 이를 '산후 탈모'라고 부른다.

산후 탈모는 대개 산후 3개월 무렵에 발생하기 시작해 산후 6개월까지는 평소의 2배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다가, 6개월 이후부터 서서히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산후 6개월까지의 탈모는 정상이지만 6개월 이후의 탈모는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단 얘기다. 이 시기에 탈모를 방치하면 자칫 만성적인 탈모로 평생 고생할 수 있다.

산후 이상 탈모를 예방하려면 출산 직후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산후 6개월 동안은 두피가 매우 연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탈모를 부추길 수 있는 염색과 펌을 삼가는 한편,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주는 저자극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탈모샴푸 중 일부는 화학적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자칫하면 두피 알레르기 같은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샴푸 선택 시 제품 뒷면이나 포장지의 성분표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식물유래 계면활성 성분을 사용한 애경 '에스따르'는 샴푸 업계 최초로 전 품목이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은 친환경 샴푸다. 외부전문기관 더마프로의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저자극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탈모방지 효과로 식약청 의약외품으로 지정 받은 제품이다. '에스따르 스칼프 에너지 샴푸'는 민감한 두피를 가진 산모가 사용하면 두피 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시형 연구원 (에스따르 두피과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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